조난자들 - 최택 아빠 최무성


덕선이의 친구 이창호 선수를 모티브로 한 최택의 아버지로


무뚝뚝하지만 아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준


배우 최무성 출연의 작품 조난자들을 보았습니다.


주연은 아니지만 경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래서 택이 아빠가 출연한 조난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조난자들 개봉 포스터


감독 노영석


케런티가 높은 유명 배우가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반전이나 소재가 신선하고 완성도 역시 높았던 작품입니다.


글을 쓰기 위해 상진(전석호)는 아는 분이 운영하는 펜션을 찾아갑니다.


눈 덮힌 시골길에서 버스를 타고 산으로 향하지만


그 안에서 이유없이 너무 친절하게 대하는 혁수(오태경)을 만납니다.


하지만 상진은 혁수의 친절이 부담되고 불편하기만 합니다.


버스에서 내리고 혁수는 자신이 데려다 주겠다고 선심을 쓰지만


상진은 그 상황이 불편해 빨리 자리를 피하고만 싶어 지고


택시를 타고 자신이 머물려고 하는 산속 숙소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어렵기만 한 혁수와 헤어지고 그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게 되고


짐을 풀고 쓰던 조용한 산속에서 쓰던 글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필요한 것이 있어 마을 슈퍼에 들리는데 거기서 다시 혁수를 만납니다.



조난자들 예고 장면


그는 상진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 놀러가겠다고 말하고


상진은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준 혁수를 외면하고 돌아옵니다.


그런데 스키장에 가려던 젊은 친구들이 도착하고


하루만 펜션에서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시끄러운 손님들 때문에 예민해져 신경이 쓰이지만


주인을 생각해 그들이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 주고 펜션일을 합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한명씩 없어지고 산속에는 총성이 울립니다.


혼자 남은 여자 손님은 경찰을 부르고 상진을 범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혁수가 범인이라고 말하고 오해를 풀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최무성)은 혁수의 형이였고 동생의 잘못을 알기 때문에


상진은 범인으로 만들 계획을 짜고 그를 지하에 묶어 강금 시킵니다.


혁수가 진범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알수 없지만


그는 자신이 아니라고 억울하다고 말하지만 정황상


모든 것이 그를 범인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조난자들 예고 장면


분명 이 안에 범인은 있지만 서로 아니라고 우기고 있고


보고 있는 입장에서 누가 진범인지 맞추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하지만 그럴 시간도 없이 그들이 모여있는 사이 총성이 울립니다.


그리고 그들을 한명씩 살해하는 진짜 범인의 존재가 들어나는데..


혼자만 남게된 상진은 다락방에서 두려워 하며 떨고 있고


그 사이 산속에 있었던 진짜 범인에 대한 충격적 반전이 밝혀지게 됩니다.


택이 아빠로 출연중인 최무성의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볼수 있었고


독립 영화지만 나름 구성도 좋고 스릴이 있었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