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싱커블 - 폭탄을 찾아야 하는 사무엘 잭슨


자신이 아랍 출신이지만 미국 시민이라고 말하는 남자가 있다.


스티븐 아더 영거(마이클 쉰)은 핵무기 전문 요원으로 일했고


직접 만든 폭탄을 세곳에 설치했다고 미정부에 말한다.


연방수사국 요원은 영거와 폭탄을 찾으려고 한다.


그런데 그는 마치 자수한듯 쉽게 수사팀에게 체포된다.



언싱커블 개봉 포스터


감독 그레거 조단


원제 unthankable


헬렌 요원(캐리 앤모스)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국방부 수사팀에 합류한다.


그러나 모든 권한은 군대에 있고 그녀는 범인에게 질문만 할수 있다.


하지만 제 발로 찾아온 범인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버틴다.


그의 진술을 받아내지 않으면 수천만명이 희생될지 모른다.


과연 폭탄은 어디에 있고 범인이 원하는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작정이라도 한것 처럼 영거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폭파 시간이 다가오고 그가 설치한 폭탄을 찾지 못한다.


국방부에서는 고문 기술자 헨리(사무엘 잭슨)을 데려온다.


헬렌은 비인간적으로 범인을 추긍하는 그를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정부에서 허락한 일을 그녀가 막을수는 없다.


그녀가 할수 있는 일은 범인의 행적을 추적해 폭탄을 찾는 것이다.



언싱커블 예고 장면


헨리와 범인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지려고 하지 않는다.


잔인한 고문에도 엉거는 끝까지 참고 폭탄의 위치를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문 기술자 헨리는 더 강한 방법으로 범인을 추긍한다.


도저히 보고 있을 수 었었던 헬렌은 헨리를 막고 범인을 설득한다.


하지만 모든것은 그가 계획한대로 병주고 약주고 전술처럼 보였다.


헬렌의 위로에 잠시 흔들렸지만 범인은 계속 고문을 참아낸다.


폭탄이 터질 시간은 다가오고 드디어 범인은 입을 연다.


자신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면 폭탄의 위치를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가 제시한 요구는 미정부가 들어줄수 없는 것들이다.


결국 그들은 헨리에게 더 힘을 실어주고 강도 높은 고문을 계속한다.


드디어 폭타이 터질 시간이 다가오고 그는 마지막 방법을 사용한다.


영거의 아내와 아이들을 데려와서 그를 추긍하려고 한다.



언싱커블 예고 장면


참기 힘든 고문도 견디던 영거는 아내와 아이들 모습에 흔들리고


헨리는 그가 보는 앞에서 아내를 살해한다.


그리고 그의 아이들을 데리고 고문실로 들어간다.


망설이던 영거는 드디어 자신이 폭탄을 설치한 위치를 말한다.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은 아이들을 데려가는 헨리에게 분노한다.


그러나 그는 수천만명의 목숨을 위해 어쩔수 없다고 말한다.


그가 말한 위치에 폭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종료하려고 하는데


헨리는 분명 폭탄이 한개 더 있을 거라고 계속해서 고문을 한다.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고 범인은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눈다.


과연 그가 말한 것 처럼 다른 폭탄이 존재하고 있을 것인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폭탄이 터질거라는 테러범과


범인에게 폭타의 위치를 알아내려는 사무엘 잭슨의 심리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