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왓치 - 외계인을 물리쳐라 조나힐


피나는 노력끝에 동네 마트의 수석 매니저가 된 남자


그는 시민권을 얻고 기뻐하는 부하직원을 격려한다.


그런데 야간 경비를 맡던 그가 누군가에게 살해된다.


에반(벤 스틸러)는 자신의 가게에서 일어난 사건에 책임을 지고


부하직원을 살해한 범인을 잡기 위해 동네지킴이를 설립한다.



더 왓치 개봉 포스터


감독 아키바 섀퍼


원제 - the watch


그러나 생각과 달리 세명의 지원자들만 모임에 참석한다.


딸을 지키려는 밥(빈스 본)은 거칠지만 정이 많은 사람이다.


그리고 경찰 시험에서 탈락한 프랭클린(조나힐)은 막내가 된다.


멤버들은 마을의 치안과 범죄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살인범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경찰과 사사건건 시비가 생기고 그들의 순찰은 불안하기만 하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자마커스와 함께 잠복을 하던 대원들은


농구공만한 구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이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곧 외계인의 물건이라는 사실을 알고 수사를 시작한다.


결국 그들은 만나지 말아야할 외계인과 맞딱드리게 된다.



더 왓치 예고 장면


에반은 숲속에서 외계인을 생포해 밥의 집으로 데려온다.


정신을 차린 외계인 때문에 집은 아수라장이 되고


너희들 중심에 우리가 있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친다.


대원들은 분명 인간의 탈을 쓴 외계인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수상한 사람들을 조사하고 잠복을 한다.


밥은 딸 때문에 동네 지킴이를 이탈하고 에반과 다툰다.


그러나 싸우면서 친해진다는 말 처럼 그들은 형제처럼 가까워진다.


분명 얼마전에 이사온 옆집 남자가 너무 수상하고


그들은 마을을 지켜내기 위해 힘을 합쳐 주민들을 지킨다.



더 왓치 예고 장면


그런데 마을 사람들에게 감동한 자마커스가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말하며


그들이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마트에서 신호를 보낼거라고 알려준다.


에반과 동네 지킴이 대원들은 외계인들이 주둔해 있는 마트로 향한다.


드디어 마을을 지켜내기 위한 지킴이들의 활약이 시작되는데..


과연 그들은 주민들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영화는 동료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만든 모임에서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쳐 외계인을 물리치는 과정을 보여준다.


얌전하고 선한 얼굴을 하고 있는 조나힐의 반전 연기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