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플래닛 - 화성에 간 발킬머
레드 플래닛 - 화성에 간 관리인 발킬머
산소와 자원이 고갈된 지구는 대체할 행성을 찾게 된다.
생물이 살지 않는 황무지 화성에 이끼를 심어 실험을 한다.
그러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탐사대는 문제해결을 위해 화성으로 간다.
바우만(캐리앤 모스)를 필두로 다른 분야의 대원들이 착출된다.
군인과 엔지니어 그리고 관리인으로 구성된 팀은 비행선에 탑승한다.
화성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고 대원들은 임무를 위해 긴장한다.
레드 플래닛 개봉 포스터
감독 안토니 호프만
원제 red planet
드디어 목적지인 화성이 가까워지고 각자 맡은 일을 준비한다.
장비를 책임지는 관리인 겔러거(발킬머)도 바쁘긴 마찬가지다.
그는 자신이 관리하는 탐사기 에이미를 점검하고 있다.
거친 화성에서 활약하게 될 기계를 꼼꼼하게 정비한다.
드디어 대기권에 진입하지만 방사능 때문에 비행선은 아수라장이 된다.
대장 바우만은 팀원들을 수송기에 태우고 화성으로 착륙시킨다.
그러나 자신은 혼자서 탐사선에 남아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비행선은 부서지고 그녀는 가까스로 살아남지만 산소가 부족하다.
바우만은 우주복으로 환복하고 고장난 비행선을 고쳐낸다.
대원들은 화성에 도착하지만 장비를 잃어버리게 되고 부상을 입는다.
그러나 기지에 도착하면 여분의 산소와 식량이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남아 있는 산소는 얼마 되지 않고 걸어서 기지를 찾아 다닌다.
하지만 힘들게 도착한 곳은 폐허가 되어 있고 산소는 없었다.
대원들은 모든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갤러거는 화성에도 공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말을 듣고 대원들은 산소통을 버리고 화성의 공기에 적응한다.
레드 플래닛 예고 장면
그들은 이끼가 없지만 산소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탐사선으로 복귀하려고 한다.
그러나 장비를 잃어버려 대장과 무전을 할수 없고 방법을 찾아본다.
다행히 오래된 장비를 발견하고 대장과 무전에 성공하게 된다.
그녀는 화성에 착륙한 대원들이 걱정되고 연락이 없어 복귀하려고 한다.
본부에서 대원들을 두고 돌아오라는 명령에 그녀는 갈등하게 된다.
화성에 있는 대원들을 데려가야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한다.
그런데 갤러거에게 무전이 오고 탈출할수 있는 비행선이 있다고 말해준다.
남아 있는 대원들은 수송기를 찾으러 가지만 충격을 받은 에이미가 다가온다.
착륙할때 충격을 받아 대원들에게 공격을 하기 시작하고
추위와 에이미를 피해 대원들은 복귀를 위해 수송기를 찾는다.
하지만 수송기에는 두명만이 탑승할 수 있고 결국 서로를 믿지 못한다.
동굴에 잠시 피해 있는 사이 샌튼은 무전기를 가지고 도망친다.
혼자서 수송기를 찾아가려고 하지만 에이미에게 살해 된다.
결국 갤러거는 부상을 입은 대원을 데리고 목적지로 향한다.
그런데 그들이 실패했다고 생각한 이끼들이 남아 있었고
산소와 물 때문에 생긴 생물체가 그들을 공격하려고 한다.
레드 플래닛 예고 장면
결국 혼자서 수송기에 도착한 발킬머는 탐사선과 교신에 성공한다.
그리고 연료를 채우고 드디어 화성에서 빠져나오려고 한다.
바우만의 말을 듣고 이륙준비를 했지만 점화가 되지 않고
에이미는 실의에 빠진 갤러거를 해치려고 한다.
그는 에이미의 전지를 이용하면 이륙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을 해치려는 탐사기와 피할수 없는 대결을 하게 된다.
과연 그는 수송기를 타고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
그가 겪은 일은 힘든 고난이였지만 얻은 성과도 무척 컸다.
화성에서 이끼가 산소를 만드는 사실과 생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류가 만든 오염 때문에 지구는 더이상 사람이 살수 없는 행성이 되었고
이주할 행성을 찾던 중 화성에 생물이 살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사실을 알아내는 탐사대원들의 고난과 역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