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 진정한 연기는 이런것이다! 설경구 편!



박하사탕
감독
  이창동 (1999년/한국)
출연  설경구,문소리,김여진,박세범

"나 다시 돌아갈래" 라는 명대사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던 명작 "박하사탕"


20년만의 동창들의 야유회가 열리던 날 느닷없이 설경구(영호)가 실성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웬지 의아한 눈길로 영호를 바라보던 친구들의 시선을 느낀듯 영호는 철교위로 올라가
광기어린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기차에 몸을 맡긴다...
거꾸로 가는 기차를 따라 시간이 되돌아 가며 영호의 과거 이야기로 영화가 시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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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포장하는 일을 하던 순임을 만나 영호는 순임과 사랑을 빠진다.
박하사탕 처럼 하얀 첫사랑의 순수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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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는 군대라는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이며...
자살할 수 밖에 없고, 구원 받을 수도 없었던 어둠의 아픔이 시작된다.


영화 박하사탕은 "영호"라는 인물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수 있는
이 사회의 문제점을 비유하며 한 남자의 가슴아픈 인생이야기를 너무나
현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 한 설경구라는 배우의 연기는 그저 짜여진 각본에 맞추어 행동하는 틀에박힌
 연기가 아닌 실제 우리주변에서 볼수있는 보통 인간의 평범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21회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게 되었다.


귓가를 맴도는 애절한 한마디...

"나 다시 돌아갈래"

요즘같은 세상에 이 한마디를 공감하지 않을 사람이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