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야놀자 - 현각스님 이원종

맨주먹 하나로 우미관을 주름잡던


절대 잊혀지지 않는 얼굴을 가진 분이 있다.


만약 실제로 봤으면 진짜 건달인줄 알것이다.


이원종 이분 네발가락에서도 나오셨는데


연기가 아니라 실제 건달처럼 보일정도였다.


그분이 출연한 작품을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


달마야놀자에서 스님으로 출연 하셨었다.



달마야놀자 개봉 포스터


감독 박철관


세력 다툼에서 패배하고 부하들과 함께


산속 절에 피신을 오게된 재규(박신양)은


자신이 이 절을 접수하겠다고 말한다.


수행중이던 스님들은 어의가 없고


결국 주지스님이 그를 설득해 머물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청명스님(정진영)은 무뢰하고


주먹만 쓰는 재규 일당이 못마땅 하다.


그들을 절에서 내쫓고 싶지만 주지스님이 반대하고


어쩔수 없이 건달들과 함께 절에서 지내게 된다.


재규는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부하들을 시켜


한명씩 감시를 하게 하고 두목에게 연락을 한다.


하지만 깊은 산이라 전화가 되지 않고


조직의 상황은 모르고 부하들과 산속에 갇혀있다.



달마야놀자 예고 장면


스님들은 시끄럽고 예의없는 재규 일당에게 시달리고


결국 참다 못한 청명스님은 그들에게 제안을 한다.


만약 자신이 이기면 계속 머물러도 좋지만


게임에서 패배하면 절을 떠나야 한다는 승부다.


명천스님과 김수로는 절을 많이 하는 대결을 한다.


하지만 재규팀은 패배하고 다른 게임을 제안한다.


결국 그들이 승리하고 절에 계속 머물게 되지만


청명스님은 그들에게 수행을 해야 머물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건달들에게 산속 생활을 힘들기만 하고


틈만 나면 스님들을 방해하고 사고를 치고 다닌다.


재규 일당의 만행에 참지 못한 청명스님은 화가 나고


드디어 두 사람은 싸움을 해서 승부를 내려고 한다.


남자는 싸울수록 친해진다는 말이 맞듯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우정을 쌓게 된다.


드디어 두목과 연락이 되고 재규의 조직이 절을 찾아온다.



달마야놀자 예고 장면


그러나 재규는 자신과 부하의 현상수배지를 보게 되고


절에 찾아온 형님이 두목을 배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부하들을 깨워 절을 빠져 나오지만


결국 함정에 빠지고 그들에게 붙잡힌다.


하지만 현각스님과 절에 머물던 사람들이 달려오고


위기에 빠진 재규 일당을 구해주려고 한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함정에서 빠져나올수 있을 것인가


달마야놀자는 피신한 건달들이 절에 오게 되고


수행중인 스님들과 대결하게 된다.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스님과 건달이


우정을 쌓게 되고 친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