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뚝상사 빌코 - 못말리는 스티브마틴


도저히 군대라고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자유분방한 소대원들과 지휘관이 있다.


박스터 부대의 중장비 소대를 맡고 있는


빌코(스티브마틴)의 소대원들은 근무 대신


내기와 게임으로 군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월터는 자신이 근무하게 될 소대에 도착했지만


상사를 찾을 수 없고 군대라고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기강이 헤이헤진 소대원들 모습에 당황한다.



말뚝상사 빌코 개봉 포스터


감독 조나단 린


원제 sgt bilko

그러나 사령관이 부대에 도착하면


경비병은 빌코에게 알려주고 순식간에


게임과 술판으로 가득한 곳은 정비소로 바뀐다.


도저히 말릴수 없는 소대원들 때문에


월터는 실망하고 그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빌코는 부하들과 어울리다 결혼식도 늦고


약혼녀와 헤어질 상황이 되지만


타고난 입담으로 그녀를 설득하고 위기를 모면한다.


도저히 군인이라고 생각할수 없을 정도로


그가 벌이는 일들은 엄청나고 대단했다.


그런데 부대가 폐쇄된다는 소문이 돌게 되고


사령관은 수상이륙 전차를 연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매번 실패만 하게 되고 물러설 곳이 없다.


말뚝상사 빌코 예고 장면


대원들 앞에서 자신이 벌인 사건들을


마치 자랑하듯 말하는 빌코는 위대해 보였고


사기꾼처럼 보이지만 대원들을 잘 이끌고


그들에게 존경까지 받는 모습에 월터는 의아해한다.


그런데 빌코 때문에 오지로 전출을 가게 되고


그에게 앙심을 갖고 있는 쏜(필 하트먼)이 오게 되고


소령이 된 그는 부대의 감사관으로  온다.


사령관은 자신의 부대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쏜에게 굽신거리며 그에게 잘보이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성과 없는 부대를 폐쇄하려 하고


보고를 하기 위해 본부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빌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부대에 머무른다.



말뚝상사 빌코 예고 장면


드디어 앙심을 품은 쏜의 복수가 시작되고


자유분방하게 지내던 대원들은 긴장한다.


그는 빌코와 부하들의 헤이헤진 기강과


앙심을 풀기 위해 그들을 훈련 시킨다.


그리고 빌코의 약혼녀에게 접근하고


그녀를 뺏어 그에게 상처를 주려고 한다.


과연 빌코와 대원들은 쏜 소령을 내쫓고


그들이 만든 부대를 지킬수 있을 것인가


총알탄 사나이로 유명한 스티브마틴이


군인이 되어 소대원들과 벌이는 웃음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