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인페르노 - 식인 풍습을 가진 원주민들


밀림을 파괴하는 아마존 개발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저스틴(로렌자 이조)는 유엔 변호사 아버지 영향 때문에

환경과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의 시위에 함께한다.

모임의 대표 알레한드로(아리엘 레비)는 직접 현장에 가서

숲을 해치는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린 인페르노 개봉 포스터


저스틴과 동료들은 비행기를 타고 페루에 도착하고


그들을 후원하는 사람을 만나 배를 타고 밀림으로 들어간다.


드디어 개발이 진행중인 현장에 도착한 일행은


많은 사람들이 숲을 해치는 모습을 볼수 있도록 중계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한 행동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아마존을 지켰다는 뿌듯한 생각에 다시 되돌아 오려고 한다.



그린 인페르노 예고편 스샷


하지만 돌아오는 경비행기가 추락하게 되고 일행은 밀림에 고립된다.


그런데 원주민들이 그들을 발견하고 독이 묻은 화살을 쏘는데..


정신을 차린 그들은 원주민들이 모여 있는 마을에 갇히게 되고


추장은 저스틴의 동료 한명을 해치고 부족민들에게 나누어 준다.


아직 식인풍습이 존재하는 그들을 살리기 위해 이곳에 온것이였다.


일행은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마을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떨고 있다.



그린 인페르노 예고편 스샷


동료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그들을 먹는 원주민 때문에


다른 일행들은 탈출을 하려고 하지만 매번 붙잡히게 되고


저스틴은 원주민 소년의 도움으로 마을에서 빠져나오게 되는데..


생존을 위한 탈출에 그녀는 사력을 다해 도망친다.


과연 그녀는 식인을 하는 원주민들을 피해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인가


밀림을 개발하면 원주민들이 있을 곳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환경운동을 하게 되지만


일행은 자신들이 구해주려는 사람들의 먹잇감이 된다.


도망칠 수 없는 숲에서 살아남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